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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그룹, 200MW급 RE100 데이터센터 유치 (2022.09.22)

작성자
EIP
작성일
2022-10-21 13:34
조회
540
약 2조8천억원 규모 투자 유치,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사업 본격화
21일, 한미 합작법인 TGK(주)와 40MW급 데이터센터 5기 유치 협약 체결
솔라시도, 동북아 RE100 실현을 위한 글로벌 빅테크 데이터센터 조성 박차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보성그룹이 전라남도와 함께 전남 해남의 기업도시 ‘솔라시도’에 들어설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보성그룹은 21일 미국 켄자스시티에 위치한 블랙앤드비치 본사에서 다이오드벤처스와 EIP자산운용㈜의 합작법인인 TGK(The Green Korea)와 20억불 규모의 재생에너지 글로벌 데이터센터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TGK와 보성그룹은 데이터센터 개발을 주관할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한다.

SPC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40MW급 RE100 데이터센터 5기(총 200MW)를 건립해 동북아 RE100 실현을 위한 글로벌 빅테크 데이터센터를 구축·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솔라시도 개발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보성그룹 SPC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의 채정섭 대표, 김영록 전남도지사, 명현관 해남군수, 캔자스시티의 브라이언 플랫 부시장, TGK의 브래드 하딘 대표, 블랙앤드비치㈜의 마리오 아자르 대표, EIP자산운용의 박희준 대표 등이 참석했다.

보성그룹에 따르면 TGK는 그린에너지와 디지털 인프라 사업을 개발해 기업에 제공하는 금융플랫폼 기업이다. 미국의 에너지 인프라 사업 개발·투자사인 다이오드벤처스와 한국의 에너지 인프라 전문 자문사 EIP자산운용가 공동 설립한 법인이다.

원문링크 :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20922010003796